beamil

"Every wall is a door"

pages

INSTAGRAM
FACEBOOK
TWITTER
YOUTUBE
BOOK

tumblinks

search

powered by tumblr
seattle theme by parker ehret

  1. 14.4.20
    실상은 점점 더 현실에 가까워지는데, 감정은 갈수록 비현실에 가까워진다. 몇몇은 짧은 들숨과 날숨으로 우리 아직 괜찮다는 신호를 나누고 있을 것 같아. 새벽이 되도 꺼지지 않고 계속 반복되는 뉴스마저 몽롱한 꿈같다.


    14.4.21 20:31
    실종자 가족들도 이제는 시신이란 단어를 말하기도 한단다. 시신이라도 훼손없이 데려올 수 있게 빨리 작업해달라고.. 2014년 4월을 잊지 말아야겠다. 같은 상황에서 조금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나라가 될 수 있게 조금 더 좋은 어른이 될 수 있게


    14.4.21 23:06
    늦은 시간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.
    하루종일 뉴스만 하는 티비를 어쩔 수 없이 틀어놓고 있자니 이젠 머리도 아프고 지친다고.
    그리고 사랑한다고 한다. 우리 딸, 엄마가 사랑해.

     
     
  2. 이왕 흔들릴 거라면 더 세차게 흔들리자.
울고 미치고 나동구라져도 보고,
웃다가 숨이 멎어보기도 하고
잡을 사람 손을 다 맞잡고 흔들어도 보고 세상에 없는 사람도 믿어보고

    이왕 흔들릴 거라면 더 세차게 흔들리자.
    울고 미치고 나동구라져도 보고,
    웃다가 숨이 멎어보기도 하고
    잡을 사람 손을 다 맞잡고 흔들어도 보고 세상에 없는 사람도 믿어보고

     
     
  3. 소규모 고양이 제작소 ‘고양이매점’

    소규모 고양이 제작소 ‘고양이매점’

     
     
  4. 주인공은 따로 있지만 닮지는 않았어요. 흐으흐

     
     
  5. 정말 어렵게어렵게 찾은 인쇄소에서 즐거운 첫 발을 내딛을 때, 그 날, 눈송이가 날렸다. 14.3.6

     
     
  6.  
     
  7. 강신주의 다상담 그 이후 5

    우리가 친구, 연인을 좋아하는 이유는

    가면 벗은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.


    나의 민낯을 보여줄 수 있어야 사랑이고,

    상대의 민낯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사랑이다.

     
     
  8. 강신주의 다상담 그 이후 4

    내가 꾸고 있는 꿈은 개꿈인가 진정한 꿈인가.

    꿈은 이뤄야 할 실체이고 실천의 산물이지

    허상, 이루고 싶은 허황된 것이 아니다.

    나사에 가고 싶은 진정한 꿈을 품은 아이는 영어 공부를 한다.

    나사에 가고 싶기만 한 아이는 이 핑계, 저 핑계를 대며 영어 이외의 다른 것들을 놔버리고 심지어 영어 공부도 안 한다.

     
     
  9. 강신주의 다상담 그 이후 3

    꿈은 인생의 저주다.

    이루고 나서야 떨쳐야 한다.

    이루지 않고 포기해버리면 그 사람은 평생 그 꿈의 주변을 맴돈다.

    꿈은 나를 힘들게 하기도, 행복하게 하기도 한다.

    이루고 나서야 떨치면 , (난 그럴 자격이 있기 때문에-여기까지 와봤기 때문에) 후회는 하지 않는다.


    + 진정한 꿈, 그것은 이룬 다음에야 떨칠 수 있는 저주

    라는 이 맥락 너무 좋다 하아아 계속 곱씹어본다.

     
     
  10. 강신주의 다상담 그 이후 2

    비겁해도 된다.

    비겁한 줄 알면.

    100번쯤 비겁해보면 자신에게 짜증이 나기 시작한다.

    마음 속 번지점프대 앞까지 걸어가보면,

    뛰어내리는지 물러나는지 알 수 있고

    100번쯤 물러나면 자신에게 화가 나기 시작한다.

    비겁한 걸 알면, 내가 더이상 물러설 데가 없을 때,

    다시 강해질 수 있다.

    결단 내릴 수 있는 힘이 생긴다.

     
     
  11. "버티는 것이 능력이다"
     
     
  12. "그럼에도 불구하고"